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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감동이지만 무겁다.2024-06-05 18:23
작성자 Level 10

2024년 3월 4일 월요일 성서 일과 묵상

 

감동이지만 무겁다.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46:1-11

 

꽃물 (말씀 새기기)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마중물 (말씀 묵상)

 

사순절 세 번째 주간월요일에 찾아온 말씀이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감동의 울림이 너무 큰 구절이 내게 다바르가 되어 안착했다.

출애굽기 14:13-14절을 읽을 때마다 나는 내 심장을 타격하시는 말씀 때문에 머리를 숙인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은 이렇게 일하셨다일하신다일하실 거다하지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조변석개(朝變夕改)를 하고 있으니 어찌 머리를 들 수 있겠는가정직한 고백이다.

사순절 복판에 있다그래서 오늘 말씀은 감동이지만 무겁게 나를 때린다시인이 갖고 있었던 신앙이 부럽고 또 부럽다진중한 신앙의 경주를 하고 싶은 마음 굴뚝이다.

 

두레박 (질문)

 

하나님이 피난처라고 말씀하셨다나는 그 피난처 그늘 아래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피난처이신 하나님오늘도 피난처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나비물 (말씀의 실천)

 

조금은 더 깊은 영적 피정에 들어가는 사순절 세 번째 주간이 되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어려움과 고통의 터널 안에 있는 자들이 피난처 되신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참 회복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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