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큰 요한이에게 한마디, 오해 마시길...... 내가 사랑하는 작은 요한이, 신 요한이야기.
누구에게나 이유없이 좋은 사람이 있다. 내게 있어 요한이가 그런 사람중 한 사람이다.
직전 교회에 다닐때 우리 동하가 어려서 모자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릴때면 만나는 사랑스런 아이가 있었는데 바로 그 아이가 요한이다.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 때문에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두사람, 신명식 집사님과 이은주 집사님. 그 두사람의 기분좋음을 그대로 타고난 아이 요한이... 요한이를 만나면 그렇게 항상 기분이 좋았다.
요즈음도 난 여전히 요한이를 만나면 기분이 좋다. 아기때처럼 마구 껴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날때마다 사랑스러워 열심히 스킨십을 한다.
요한이가 이런 나의 짝사랑을 알고 있을까??
다시 돌아오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