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지나가다내 마음의 창문을 살싹 흔드는 가을길탱자. 시냇물. 어머니
그리운 단어들을 하나씩 떠올리며잠시 멈추어 선 가을길푸른 하늘을 안으면 나의사랑이 넓어지고겸손한 땅을밟으면 나의 꿈이 단단해져요이제 내 마음에도 서늘한 길 하나 낼거에요쓸쓸한 사람들을 잘 돌보는
나무 한 그루 키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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