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점심 한끼2024-05-22 17:08
작성자 Level 10
내가 퇴원 한지도 3주가되어간다.
원 기가 빠져서인지 밥맛을 통 못 찾다가 요즈음에서야 조금씩 식사량을 늘려 나간다.
우리 세인교회의 중보에 감사한 마음으로
주일 예배후 전교인 식사를 준비하라고했다.
송권사 혼자서 바쁘다 .
마침 큰 아들 온식구가 다왔고,
불편한 내 대신 큰아들이 시장거리. 음식 만든것, 교회주방에서할것 등을 날라주곤했다.
밤 늦게까지 일을 하던 송권사는 월삭이라고 교회에 나가고,
아침은 며느리한테 받고
아들내외와 손주들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했다.
나는 아직도 솔직히 의자에 앉아 있는것이 불편하다.
예배가 끝나고 여느때와 같이 모두들 점심식사를 했다.
누가 내는 점심인지는 모르지만.....
평상시와 같이 식사들 하시는 모습이 감사할 뿐이다.
나도 못처럼 아들, 손주들과 함께 한끼를 거들고 나왔다.


이정희 09-11-01 15:59
  집사님!
점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집들이 때 보았던 음식과 비슷해서 권사님 솜씬 줄 알았어요
목사님께서 오후에 광고하셨어요. 박수 명동 까지 들리게 크게 치시라고 해서 제가 크게 쳤어요.
얼른 쾌유하시길 중보합니다. 낼 시술도 은혜가운데 잘 하시고 오시길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김문숙 09-11-01 21:08
  사랑하는 홍훈표집사님^^
낼 병원에서의 시술도 잘 되시길
기도할께요..
오늘의 점심식사 감사해요~~
이영미 09-11-02 20:33
  선생님,
예배시간에 선생님이 불편해하시며 몸을 움직이시는것을 보았습니다.
남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애쓰시는 것이 느껴져서 눈물이 찔끔 ....
그런데도 모든 세인 식구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시는 식구들 ...
정말 ,
나도 그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사랑해요 선생님,
힘내세요.
강인자 09-11-02 22:30
  힘들게 앉아계시는모습에...
눈시울이..
멋진집사님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권사님!맛난음식 잘먹었읍니다..꾸~~벅!
강지숙 09-11-03 11:36
  집사님^^권사님^^
주일 점심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의 실수로 그만 광고를ㅠㅠ..죄송합니다ㅠㅠ..
그날 영재 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수고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직접 떠 주시는 밥과 국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아드님 내외분과 손자, 손녀들이 와서 식사량이 느는지도 모르게
식사를 드셨다는 권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족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또 집사님께서 식사를 하셨다는 말씀에 기뻤습니다.
이제 2차 수술 후에 더욱 회복에 가속이 붙으시기를 중보하겠습니다.
집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이선민 09-11-04 09:12
  점심 자알 먹었어요.  ^^
사진으로만 뵙던 아드님도 뵙고...
권사님 음식솜씨는 정말 짱이에요.  ㅋㅋㅋ

심재열 09-11-04 15:38
  집사님 !!!
오늘 뵈니 많이 건강을 회복하시는 것같아 감사했습니다.
빨리 전처럼 건강해지셔서 모든 사역에 함께하길 계속 중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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