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의 관심사
사람은 본질상 신령한 일들에 관하여 하등의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는 이 세상의 인생에 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고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영혼과 영적인 일들에 관하여 말하기 시작할 때에 자연적인 사람은 여러분이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생명이 "이 세상의 공중 권세 잡는 자에 의하여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집이나, 말이나, 개나, 짐승이나, 가구나, 그 밖의 여러 가지의 즐거운 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업이나 위대한 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나 성령의 생명에 관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시작하여 보십시오. 그러면 그는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가 성령에 의하여 살리심을 받기 전에는 그는 여전히 그러한 상태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의 생명 속에 신령한 씨앗을 넣기 전에는 그러한 상태에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그는 신령한 마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령한 사고방식과 신령한 이해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이러한 복락들을 중생 할 때에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충만을 받을 수 있기 위한 준비를 성령을 통하여 하도록 하는 일차적인 축복들입니다.
그는 그러한 다음에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전적으로 우리들이 빈털털이인 것과 교활한 사람인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등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시는 것이 얼마나 섬뜩한 일인가 하는 것을 알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에 속한 일들이 아주 관계가 없는 것과 성령의 이러한 위대한 일들이 우리들에게 지겹고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얼마나 섬뜩한 일인가 하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로이즈 존스의 영적 선택 / 69쪽)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드리는 세인이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