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아니 !!! 우리 동하가2024-05-22 17:35
작성자 Level 10
우리 집 "여우 돼지" 동하가
지난 목요일 밤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
6시 조금 지나 고려의원에  갔었는데 진료는 9시 넘어서야 가능했다.
"플루"를 걱정했는데 감기라고 하시며 처방을 해주셔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금요일 , 토요일에 학교도 보내지 않고 주일 날 교회도 못갔는데.....
오늘 아침, 열이 펄펄 났다.
동준이네 엄마에게 전화해 놓고
병원으로 달려 갔더니  "타미플루"를 처방해 주셨다.
말로만 듣고 걱정만 하던 일이 우리 집에서도 일어났다.
집에 와서 약을 먹였는데 계속 속이 울렁거린다던 동하가 다 토했다.
약국에 문의하니 타미플루가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했다.
모든 일을 접고 아이와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아이는 아프다고 찡찡대는데 T.V에서는 탤런트 아들이 플루로 사망한 것이 계속 나와서
남의 속을 긁는다.

당분간 할수없이 잠수상태가 될것 같으다.

사랑하는 우리 세인 식구들의 기도를 부탁드리며.....


김문숙 09-11-09 20:51
  기도할께요~
울 사형제도 신플때문에 셋째는 10일정도 집에
있었습니다.
힘내시구요~
이정희 09-11-10 00:30
  집사님!
우리 동하는 건강해서 괜찮아요
당근 기도해야지요
세인지기들에겐 신종에서 모두 자유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동하야! 어여 일어나거라
집사님! 사랑합니다
조상국 09-11-10 00:39
  기도할께요. 집사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할 때인가 봐요.
저도 요즘 제1기도 제목이 저희 아이들 건강하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이영미 09-11-10 10:23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동하의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약을 먹고 토하지도 않았고,
내일이 빼빼로 데이라고 저에게 빼빼로 사 달라는 걸보니 많이 나은 것 같아요.
어제는 먹고 싶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었거든요.
우리 식구들이 먹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상태이거든요.....
강지숙 09-11-10 10:39
  주일날 동하랑 통화했을 땐,
씩씩한 목소리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했는데...
동하야~!!약속지키자^^
나두 빼빼로 사줄께.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김정건 09-11-10 10:59
  [오타가 많아 다시올립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 어린 동하와 이 집사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주의 능하신 손으로 동하를 만져 주셔서 열이 내리고 건강해지도록 함께해 주세요.
모든 세인의 지체들이 건강하게 해 주세요.
우리의 치료자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선민 09-11-10 11:35
  어제 세인의 지체들 모두 건강하기를 기도했답니다.
힘내세요 ^^
신명식 09-11-10 21:03
  주님이 세인지체들과 함께하심을 믿기에
신종플루 걱정 없습니다.

주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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