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간사함...2024-05-22 17:49
작성자 Level 10
며칠전 라디오에서 아침에 일어날때 이런 생각을 하래요.

"오늘 나는 단 한사랑이라도 기쁘게 해 주겠다"라는 생각을...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

그래서 저는 오늘 제게 좀 못땠게 굴었던 직원에게 선물을 하려고 맘을 먹었어요.

아침에 그런 생각을 하고 저도 기뻤습니다.

재완이가 태어나기 전에 자기 휴가내야 한다고 회사에 얘기도 못하게 했던 얄미운 직원이었지만 ...

그런데 그 직원이 오늘 저를 또 실망시켰어요.

그래서 그 선물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입니다.

저도 아낌없이 사랑하시는 주님을 닮아야겠죠.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한현주 09-11-19 15:26
  선민집사님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세요
그 직원도 집사님의 사랑에 감동받을 거예요
신명식 09-11-19 17:39
  주님이 주시는 더 큰 행복이
있으리라 봅니다.
김정건 09-11-19 20:36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를 잃는 동시에 어느 때보다 충만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직원을 사랑하기로 하셨으면 집사님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집사님 안에 들어오니까?
결국은 얻는 것이 더 많이 지겠지요.
그러나 원래 준비하신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던지?
아님 있는 것에 하나를 더 해 주세요.
그래도 미운 짓하면 그래도 사랑해 주세요.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하셨지요.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그리하셨고, 주님이 그리하셨지요.
집사님, 그냥 주세요. 사랑과 미소를 담아서 주세요.
기도합니다.

이선민 09-11-23 15:58
  ㅋㅋㅋ
그날 주었어요. 
마음은 홀가분해요.
예수님을 닮기엔 아직 멀었네요.
그래도 더 더 사랑하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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