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란 나무
용 혜 원
자식은
어머니의 꿈
자식은
가정이란 나무의
열매입니다
어린 새싹부터
잘 키워
어른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어 나가기까지
어머니는 모든 삶을
희생하며 자식을 키워냅니다
비가 쏟아져도
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몰아쳐도
떠나가지 않고
온 몸으로 막아내며 지켜줍니다
오늘도
눈물과 땀과 기도로
키워낸 자식을 바라보며
어머니는 웃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기억 속에는
우리의 어린 시절이 남아 있고
나의 자식의 모습에도
나의 어린 시절이 남아 있습니다
*********** 사랑하는 시댁,친정어머니에게.. 따뜻한 사랑의 안부 전화를 걸어 봅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친정,시댁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셔서 저에겐 항상 감사의 첫번째 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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