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은혜로운 오병이어 축제!!2024-05-22 18:01
작성자 Level 10
10개월 짜리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뛰었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세인의 지체들은 좀 많이 별난것 같았습니다

권사님들의 음식 솜씨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어느 고급 부페식당보다 맛있고 훌륭했습니다

모든 순서를 맡은 셀과 목장의 식구들은 어찌 그리도 열심이던지

아삽찬양대의 지휘자인 제가 젤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다들 격려해주시고 도와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은혜롭게

모든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끝난 것 같아요.

특히 우리 강전도사님과 요한 형제의 수고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졌음을 저는 조금은 압니다.

물론 어느 한 분 수고하지 않은 분이 있을까만은 이런 교회 행사가

앞으로 더 많아지고 규모도 크질텐데 모두 하나가 되어 뒷짐지고

방관하는 지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늘 우리 담임목사님 자주 하시는 말씀 옛 말 할 날 올거라시는 말씀이

맘에 걸립니다. 빨리 그 옛말 하는 날 오길 기대합니다.

실은 우리 아삽찬양대가 너무 저와는 상관 없이 잘 해주신걸 감사하러

들어왔다. 주절 주절 오버했나봅니다. 이쁘게 봐 주세요.

그리고 아삽찬양대원들!!!!

담주 찬양은 19집 5번 ' 우리는 주를 믿는자' 입니다

연습 많이 하세요. 토욜 2시간 연습한 추수감사절과 오병이어 축제의 날 찬양정도는

우리가 주일날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지휘자를 도와 주시는 뜻에서 많이 듣고 주일엔 꼭 9시 30분에 모여주세요

일찍 오시는 몇 분께는 늘 죄송해요.

제가 우리 아삽찬양대원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거 아시죠?

기도로 지원해주시고요.


이은주 09-11-30 22:30
  집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주 찬양도 열심히 듣고 연습해 갈게요^^
조상국 09-11-30 22:47
  요한이가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것입니다.
제가 실시간으로 보면서 계속 문자 날려서 "뭐해라 뭐 빨리 해라" 시켰지
목사님 맞춰 가려면 바쁘지 사모님 뭐라 하시지
영상부 내에서 혼자 엄청 힘들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김정건 09-12-01 09:23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함이란 있을 수 없답니다.
저의 모토가 나의 최선으로 상대를 최고로 만들자!
배워서 남 주자! 줄 때는 가장 좋은 것으로 주자!

세인은 그랬습니다.
자신의 수고와 헌신으로 오직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생명의 잔치를 열었습니다.
모두에게 크던 작던 감동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모든 조건이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소망을 갖게 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을 세워가는 모습!
진정한 제대로 된 교회를 보았습니다.
좀 비좁고 불편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을 극복하고 미래를 기약하는 오늘의 최선이 모두에게 은혜였다고 믿습니다.
길어야 2-3년 빠르면 1-2년 저는 세인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았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돕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지금당장 불편하고 부족한 것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시고
더욱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 사람을 세우는 교회로 온전히 구비되어 때가되면
땅도 허락하시고 건물도 허락하실 것을 믿습니다.

세인은 묘목으로 있다가 자리를 옮긴 나무와 같습니다.
이제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고, 자신 만의 향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자라 집도 지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인에 하나님께서 끊이없이 동기부여를 하시고 미션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 목사님과 신 장로님은 그것을 보고 계시지요.
그리고 모든 지체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그것을 바라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교회
지역과 자연을 존중하는 교회
사역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교회

세상이 인정하는 교회라면
하나님의 인정은 당근아닌가요?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이 집사님!
지휘가 예술입니다.
이정희 09-12-01 09:27
  김목사님!
댓글 수준이 아니고 사랑방 글로 올리심이.ㅎㅎ
그래도 마지막 두줄이 절 부끄럽게 그리고 행복하게 합니다.
예술은 아니고... 앞으로 더 나은 아삽을 기대합니다
심재열 09-12-01 14:44
  미모의 집사님이 성가대가 날로 은혜로와 간다며
기도 많이 하시는 지휘자님이라서인지 너무 은혜스럽다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찬양대면 되지 않겠습니까.

먼 곳에서 세인의 지체의 몫을 다하기위해 기쁨으로 달려오시는 집사님을 뵐때
늘 감사와 그리스도인의 힘을 느낄 수있습니다.
아직 10개월의 아이의 모습을 갖고 있지만 더 성숙하고 성장해 가는 것을 함께 누리는
집사님과 우리 모든 세인의 지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말이 아니고 집사님 지휘 정말 멋있습니다.^^
변명립 09-12-02 00:10

  항상 멀리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집사님을 볼때 저희 아삽성가대는 정말 은혜받았음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안에 항상 거하는 집사님을 사랑합니다.  아삽성가대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성가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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