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 첫눈에 이어 오늘 아침부터 비와 눈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향해 눈으로 한 가득 축복해 주는 날이네요..
12월은 아기예수의 기쁨의 탄생을 미리 축하해 주듯.. 주일을 준비하는 토요일 오후^^
아이들은 작은 눈사람과 친구가 되어 신나게 눈과 하나가 되고.. 차에 달려 있는 고드름을 보면서 한껏 기뻐하고.. 눈보라 속에 함께 친구들과 세상을 향해 달려보고..
눈과 어울리는 것.. 눈을 맘껏 누리며.. 향기 그윽한 거실에서 지금..
헤이즐럿 향기나는 커피 한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코코아 한잔.. 초코밀 사각형 쿠키^^ 놀러운 사형제 친구들과 도란 도란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어요. 눈꽃처럼 순수한 아이들의 한폭의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눈과의 깊은 추억 쌓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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