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지난 일년은 '복된 역경'의 기간이었습니다.2024-05-22 18:02
작성자 Level 10

b687ec8ba59c96f2f18f8dc266a11ded.png

12월을 생각하면 아마도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운 계절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멀리서 세인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당시 시련의 계절을 보내셨을 목사님과 지체들을 생각해봅니다.
그러면서 세인에게 주고 싶은 단어가 성경을 읽다 문뜩 떠오릅니다.
그 단어는 바로 "인내"입니다.

4세기 위대한 설교자인 요한 크리소스톰은 인내를 말하기를
'여러가지 덕(德) 중의 으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위대한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로도
자신이 사역하는 동안 겪었던 어려움을 글로 쓸 때 역경이 인내를 낳게 하기 때문에
그것은 복된 역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내는 단순히 영웅적인 수동성이 아닙니다.
세인의 지체들은 지난 일년을 지나면서 누구를 탓하거나 이를 갈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바라보면 인내로 지난 1년을 걸어왔습니다.

세인에게 인내는 어려움 속에서 힘이 되었고
인내를 통해 자리를 충성스럽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세인에게 승리의 영광이 늦어진다 해도
인내하며 목표를 향한 걸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일년을 인내도 지내온 세인을 축복합니다.
지난 일년의 인내는 앞으로 10년 100년을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음을 믿습니다.

인내의 시간을 갖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된다는 주의 약속입니다.

더 큰 주님의 비전과 계획을 향해 용기와 확신을 갖고
복된 역경(인내)의 시간을 채워 가시기를 바랍니다.  

세인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주님과 함께 웃으며 주의 길을 맘껏 걸어가십시오.



김문숙 09-12-01 22:34
  2009년 역경을 통해 주신.
역전승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한달 정도 남았지만 2010년에 기대할
하나님의 원대한 꿈을 바라봅니다.
꿈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참 행복한 마음을 부어
주십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이정희 09-12-02 13:46
  아~멘입니다.
역경과 인내가 없이는 성공도 웃을 수도 없음을 알기에 때론 이를 물고 웃어봅니다.
인내는 아름다운 정금같은 믿음을 낳길래 그렇게 힘을 써봅니다

   사랑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