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중보를 부탁드립니다2024-05-23 17:37
작성자 Level 10
이 번주는 기말고사처리로 몹시 바뿌고 힘이듭니다.
근데 아뿔사!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게 뭔 일 입니까?
제가 맡은 업무가 장학업무인데 해마다 이 맘 때면 교장샘을 모시고
500만원의 장학금을 수령하러 가곤했지요.
오성라이온스라는 작은 단체에서 4년 전부터 신설학교로 선배가
없는 저희 학교를 이미 지정하고 열명의 아이들을 선정하여 각각 50만원씩
지급하는데 글쎄 올해는 이 번 토요일 저녁 7시에 전달식을 하며 열명의 아이들을
인솔하고 오라네요.(여지껏은 교장샘과 담당자만 갔거든요)
어제 내내 고민하고 교장샘과 의논했지만 토요일 저녁에 담당자도 아닌 사람이
가 줄 사람이 어디 쉽나요?
교장샘께 전 아시다시피 제천을 매주가고 있는 이유가 교회 지휘를 맡아 있어서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못마땅하신 듯 표정이 안좋습디다.
남은 기간동안 대신 교장샘 모시고 학생들 인솔해 줄 동료를 물색하려고 합니다.
어려움 없이 해결 되게 모두 중보해주세요.


변명립 09-12-15 16:11
  꼭 다른분이 나타나 이집사님을 대신할 수 있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겠읍니다. 집사님이 계셔야 아삽성가대가 제대로 움직이는데......
심재열 09-12-15 18:25
  아~~기도 제목을 또 하나 더 주시네요^^
학생들을 인솔해 주실 천사 선생님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겠네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토욜에 뵐께요. 불도 뜨끈 뜨끈하게 지펴놓을께요.^^
김정건 09-12-16 08:45
  집사님이 참석하시고 제천 오실 때 운전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께서 기가막힐 방법으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아이들에게 평생에 잊지 못할 장학금 수여식이 되기를 기도하구요.
학교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냥 하나님께 다 맡기시면 됩니다. 아멘하세요.
김문숙 09-12-16 08:50
  집사님..하나님께서 주의 사역자의 고민을..
완벽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실거에요..
이강덕 09-12-16 19:34
  이집사님이 교장 선생님에게 미운 털이 박힌 것이 아니라 그만큼 신뢰하기 때문이겠죠?
주의 사역을 위해 가슴 졸이는 집사님의 마음을 주님이 알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좋은 소식이 오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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