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많고 많은 소리가운데 세미하고 은밀하며,
가슴을 울리는 하늘의 소리를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소리가 때로는 가족들을 통해서,
더러는 동료직원의 대화를 통해서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그 음성이 칭찬의 소리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꾸중과 질책의 소리일 것입니다.
하나님!
그러므로 분간 할수 있건 없건
참고 견디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셔서
깨닫는 특별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어쩌면 모든 것을 믿는 마음도 은혜라면
2천년 전 십자가의 구속 사건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그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김용배 장로 기도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