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할렐루야2024-05-23 17:38
작성자 Level 10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엊그제 올린 제 글을 읽으셧고 중보하신 분들 기뻐하세요.

많이 힘들었지만 해결 되었습니다.

자신을 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비슷한 부탁을 받았을 때 난 어떤 반응을 했던가?

대체로 거절 못하는 보기보다는 맘 약하고 모질지 못한 성격 탓에

가끔은 흔쾌히는 아니게 부탁을 들어준 기억도 있고...

나름 잘하고 살려고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삼사일을 고심하고

어려운 소리하며 부탁하고 다닌 시간이 참 속상했는데

비굴함과 굴욕감이 한순간에 기쁨으로 바뀌면서 중보의 힘과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인정하며 그 앞에 꿇어 경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 때문이 아니라 그 분의 일을 위해서 결국은 기도하게 하시고 해결해 주시고 응답

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맛 본 오늘은 참 통쾌합니다.

제 느낌인지 모르지만 공적인 업무를 그들이 볼때에는 하잘 것 없을 교회 일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고 다닐 때 비웃기도 하고 흉보기도 했을겁니다.

그래서 더욱 통쾌했고 봐라 내가 이제 제천시에 발령이 나는 날 다 죽었어

코가 납작해 질 걸... 두고 보라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하여간 묘하고

뭐랄수 없는 기분이었기에 중보해 주심에 감사와 함께 기븐 소식 전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성장하는 저를 아마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주일에 뵈요.


심재열 09-12-18 00:07
  전도사님이 어떻게 되셨는지 오늘 전화해 보아야겠다고 했거든요.
중보기도회를 하고 부터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 받았다는 소리를 들을적마다
당연한데도(기도했으니까) 온몸에 소름이 쫙~~~
넘 감사하네요. 많이 추워요 토요일에 조심해서 오세요.
김정건 09-12-18 08:48
  아멘. 하나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분이시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실망시킬 때는 많아도...
그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기뻐하실 일을 허락해 주시는 분이시기에
집사님, 축하드려요. 성탄의 절기가 몇 배나 더 기쁘시겠습니다.
김문숙 09-12-18 09:37
  우와~~
집사님 역시^^
축하해요~~
변명립 09-12-18 14:0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우니 조심해서 올라오십시오. 주일에 뵐께요
강지숙 09-12-18 14:57
  ㅎㅎㅎ
집사님~~~
축하드려요^^
"다 죽었~~어!!"
말씀하실 날 멀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합니다.
중보기도!! 화이팅!!
이정희 09-12-18 15:42
  사단은 우리가 기도하게 될때 더욱 설쳐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많이 속상하고 힘이 들어 좌절 할 지경이었습니다.
평탄하고 쉽게 되면 좋을텐데 왜 이렇게 어렵게 응답하실까? 하다가도
주권자의 권위에 도전하는 무모한 짓거리라 생각들어 두려워하며 생각을 접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지쳐 쓰러져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끔은 댓글이나 글을 쓸때 포장을 하는 자신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 아시는 그 분이 얼마나 웃기다고 여기실까요? 목사님 표현을 빌려 질리도록 더 정직하고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할께요.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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