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만에 예배 설교자가 아닌 회중석 예배자로 예배를 드렸는지 감사를 뛰어넘어 감격적이다. 회중석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이렇게 행복한 줄 미처 몰랐다. 같이 예배한 모두가 천사 같이 아름답고 예쁘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은퇴를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예수를 잘 믿는 신자가 될 것 같다. 진짜 그렇다. 수요 설교로 섬겨준 부교역자한테는 미안하지만 회중석 예배자가 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