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세인교회 어린이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강지숙 전도사입니다.

여름성경학교는 2박 3일 동안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가지 표현과 교육의 방법을 통해 성경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올해는 구약성경 시편 23편의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 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성경학교를 개회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입에서 불평, 불만, 투정, 짜증이 사라지고 감사, 행복, 기쁨을 누리며 이것을 고백할 수 있도록 성경학교에 보내 주세요.

사람다워짐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안전과 비상연락을 위하여 참가신청서의 내용을 기록해 주세요.

참가신청서와 회비는 성경학교 첫날인 7월 23일(금)에 등록과 함께 제출해 주세요. 

(참가신청서는 사랑방 코너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에 관한 문의 : 세인키즈 총무 심재희 선생님  T.010-6202-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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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이곳을 찾아와 주어서 감사하고 반가워요.
여름성경학교는 성경을 먹어보는 체험을 하는 거예요.

'책을 입속으로?'

놀랐죠?
그게 아니구요.
우리 입으로 먹지 않고 머리와 가슴으로 먹는 거예요.
우리가 성경책 속에 들어있는 글자 하나하나가 살아서 꿈틀거리도록 할 거예요.

글자가 살아나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마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과 같이 옳은 길을 안내해 주고, 착한 마음을 깨닫게 해 줘요.
책 속에 있던 글자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오고 또한 내가 그 말씀을 따라가면 글이 나에게서 내 모습을 통해 살아나게 되요.
신기하죠.

하나님의 말씀도 먹고,
맛있는 간식 파스타도 먹고,
친구들과 재밌게 게임도 하고,
시원한 얼음계곡물로 물놀이도 하고!!

여러분을 세인교회 여름성경학교로 초대합니다.

7월 23일 금요일.  세인교회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