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명훈이가 어제부터 부르른 특별한 찬양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정희 집사님~~ 다른 가사는 없고 오직 두 구절만 계속 부르고 있네요.. 아이한테 이유는 물어 보지 않았지만.. 흥얼 흥얼 즐겁게 눈밭을 걸으면서 부르는 찬양..
제가 생각하기엔.. 명훈이가 이정희 집사님을 통해서 특별한 은혜를 받은 것 같아요..
살아계신 하나님을 통하여 이정희 집사님을 통하여.. 5살난 아이의 입술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찬양...
명훈이한테 살짝 물어보고 싶네요...
팬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