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행복한 날.....2024-05-27 14:51
작성자 Level 10
2010년에 저에게 주신 말씀이 욥기 5장 9~ 11절 입니다..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이 말씀을 보는 순간 올 한해 무지하게 굴리시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군대를 연상했으니깐요? ㅋㅋ
그런데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셀모임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리더자로서 부족한 저를 사랑으로 품어주신
저희 출애굽기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사람은 왜?  이사람도야?  라는 얕은 저의 잣대로 판단하고
폭넓지 않은 인간관계와 붙임성없는 모습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제가 두려움과
불안감을 안고 셀모임을 인도하러 갔었는데 다시한번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하!  라는 감탄사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게 하셨습니다.
짧게 끝나려는 의도와는 달리 무려 두시간여 남짓 나눔을 하고 마음은 가볍고
가슴은 무겁게  영적부담감을 가져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려는 이쁜권사님
첫대면이라 어색해하시며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눈물을 지으며
전하시는 권사님덕에 새힘과 소망을 가지게 되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에 저절로 고개가 숙이는 집사님덕에
참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족한 제가 여기저기에 흘려놓은 강압적인 중보기도의 힘을 덧입고
감사의 문자를 보내니 사랑이 담긴 격려의 문자들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때문에 행복하고 하나님의 사람들때문에 행복한 저녁입니다.


이정희 10-01-07 20:24
  집사님! 화이팅!!!!!!!
그릇이 큰 집사님을 크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봅니다.
새벽을 깨우며 셀 리더로 든든히 승리히시길 중보합니다.
오늘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김문숙 10-01-07 20:57
  지속적인 승리를 위해서 기도할께요..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올 한해 하나님께 올인하여 주신 복들을
맘껏 누리시길 바래요..
김정건 10-01-08 08:12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사용하시는데
받으신 말씀이 겸손으로 준비된 분에게 일을 맡기신 것이라 보여집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시면 좋은 날은 항상 가까이 있음을 믿습니다.
어거스틴은 은혜를 받은 이후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에도 제자들에게 겸손을 남겨주셨지요.
은혜를 아는 자만이 참 행복을 누리게 되기에
이미 행복하심을 믿습니다. 샬롬.
이선영 10-01-08 16:38
  집사님
준목자로 잘 섬겨주셔서 감사하구요
한해 더욱 아름다운 섬김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한해 가 되시길 기도해요
멋지게 사역하는 모습 부럽고 존경해요
사랑합니다.
강인자 10-01-10 19:59
  덤덤하신 반주집사님!
사역에 열심이신 집사님보면
든든 합니다.
올한해도 하나님의자녀로 으뜸의은혜가 충만하시길..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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