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도레미파솔~2024-05-29 17:19
작성자 Level 10

9살 영훈이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것이
이주가 다 되어 갑니다.
아침마다 들려지는 피아노 소리..
한건반 한건반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큰 아이부터 아침마다 울러 퍼지는
피아노 소리..

창가를 두드리는 겨울 빗소리에 맞추어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도 아침을 맑고
경쾌하게 시작하게 만들어 주네요..

오늘 하루 세상에서도
피아노의 맑은 소리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맑은 삶을..
맑은 소리를 내는
삶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선사해 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이정희 10-01-20 17:04
  사랑하는 집사님!
제가 제천을 비운 사흘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전 같이 섬김의 자리에 있지 못하고 몸도 아프고 맘도 곤비한 가운데 버티다
그래도 제 미션은 다 마치고 귀가 했는데 그리도 오고 싶었던 제천이지만
비워둔 집에서 뿜어 나오는 냉기에 이 제천하늘 아래 우리 목사님 부부가 안계신 것도
한겨울 냉기 못지 않은 쓸슬하고 찬 공기가 되어 내 마음을 움츠려 들게 하지만 뜨거운 물을
욕조 가득 받고 있어 이제 푹 담그고 피로와 감기는 눈을 잠시 풀고 고 권사님댁으로 저녁을
먹으러 갈려고요. 식사 후 모여서 중보기도회에 참석하려고합니다.
이 글 보시면 오시면 더 좋고 아니더라도 집에서 함께 중보 해주세요.
김정건 10-01-20 22:10
  이 집사님,
주님이 함께 하시는데 뭐가 문제가 될까요?
하루 종일 부슬비가 내리고 밤이 되어 안개가 자욱하지만
우리들은 주님의 빛된 자녀로 주님과 함께 있기에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요예배와 새벽기도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 또한 기쁨이지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아이들의 피아노 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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