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아이티를 도와 주세요.2024-05-27 16:10
작성자 Level 10


폐허가 된 도시, 불타는 아이티...
사상초유의 강진 발생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의 수도



바로 옆에 주검을 두고도
한 줄기 희망을 바래야만 하는 처참한 모습



한 순간에 무너진 인간의 삶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고통의 날이 된다 하더라도
그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하는 지금입니다.
훗날 아이의 기억 속에 남은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



고통에 고통을 더하는 현실이 너무도 원망스럽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을 그저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찾아 여기저기 보지만 아직 찾지 못했나봅니다.



그래도 살아야만 하기에,
산 목숨이기에 지켜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강진이 빼앗아간 목숨은 무려 20만명.
아이티 전체인구의 1/3입니다.



이렇게 살아나는 사람도 있지만....



무너진 집과 함께
무너진 사람들도 너무나 많기에
우리는 이곳에 한 줄기 희망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 그동안 우리 함께 살아온 우리입니다.

먼 곳의 일이라며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나 처참한 모습입니다.


이정희 10-01-18 11:08
  목사님!
먼 곳에 있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요?
어제 주일 설교 서두에서 우리 목사님 강조 하신 아이티 강진 사건이
다시 제 머리속에 되살아 나네요.
그저 기도 할 뿐인가요?
다른 방법이 있긴 한가요? 참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티의 형제 자매가 곧 우리의 형제 자매라는데...
김정건 10-01-18 15:04
  2009년 컴패선이라는 선교그룹에서 아이티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하였데
이번 참사로 연락이 두절이 되어 안타까움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도를 펼쳐놓고 아이티에 손을 놓고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기아대책이나 선한이웃같은 기관에 정성의 성금을 보내 주세요.
한 영혼을 위한 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김문숙 10-01-18 20:51
  저희 가족도 동참했습니다.
라디오에 신문에 온통 전해져 오는 아이티의 소식들을
통하여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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