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 평화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시편 142 : 3
언젠가 새 한 마리가 열린 문틈 사이로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사방이 막힌 낯선 공간에 놀란 이 새는 미친 듯이
방 안을 이리저리 헤매며 날아다녔습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자기 몸을 창문과 벽에
부딪히며 몸부림을 쳤습니다.
결국 새는 기진맥진해서 눈의 초점을 잃고 부리를
딱 벌린 채 마치 포기한 듯 바닥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저는 겁에 질린 새를 부드럽게 들어올려 쓰다듬어
주고 밖으로 나갈 수 있게 창가에 놓아주었습니다.
새는 곧장 날아가 가까이에 있넌 큰 나무의
편안한 나뭇가지에 앉아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련 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던 한 여인은
시편 142편을 읽는 중에 자기가 마음의 갈등을
그만두고 하나님 안에서 쉼을 찾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녀의 심령을 평온하게 해 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그녀가 하나님께 자신을 의탁했을 때
그녀의 영혼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지에
되었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하나님 안에서 편히 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비결을 모르고 우리는 모든 힘을
소모해버리고 갈등하곤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쉼을 통해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하나님 안에서 항상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매일 묵상하는 하나님의 축복 365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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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