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요20:27~29)
비움은 영성의 시작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은 비움에서 시작되었다.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빌2:5-8)
주님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기 전에 비우는 일을 먼저 하셨다.
채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비우는 일이다. 무엇인가 가득 차 있는 그릇에는 그 어떤 것도 담을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릇에 비유하셨다. 영성도 그릇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채우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비우는 일이다.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채우려고 하기 전에 비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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