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당신의 표정을 통해

주님의 온화함을 읽을 수 있어요.

당신의 손길을 통해

주님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요.

주님의 성품은 우리 속에 그렇게 흐르죠.

당신의 마음에 친절을 통해

주님의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당신의 삶 속 모습을 통해

주님의 모습들이 전해지네요.

그래요.

주님의 사랑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죠.

이 세상 가운데

우리는 주님의 편지가 되어

저마다 다른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고

이 세상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향기가 되어

천국의 향내를 온 세상에 나누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