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2024-05-29 17:58
작성자 Level 10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이 글을 읽으면서..
난 어떤 사람일까??
문득 생각해 봅니다.


변명립 10-02-16 20:50
  나도 이글에 해당하는 사람일까? 아니어도 노력해야겠지요.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고 또한 잊어버리기도 쉬운 그런 좋은 글이네요. 아직서울인데 이번주 내려가서 뵈요 집사님 설은 즐겁게 보내셨죠? ^^
김문숙 10-02-16 23:35
  예..집사님도 두루 두루 행복하셨으리라 믿어요~~
이번주에도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 더 행복하네요..
조심해서 내려 오시구요^^
이정희 10-02-17 10:01
  난 어떤 사람일까?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지만 매일 힘쓰고 애쓰면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되어 있겠죠?
변집사님! 설을 오래 서울서 보내시네요? 이 번주 뵈요. 찬양은 쉬운곡으로 준비해 두었어요.
중앙성가가 아니라 들을 순 없지만 주일 아침에 연습하면 될거예요.
사랑합니다
변명립 10-02-17 13:15
  권사님 전 왜 찬양곡을 지정안해주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미리 듣고 갈 수 없어서 아쉽네요. 요번에는 서울에서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보다보니 시간이 자꾸 지체가 되네요.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사랑합니다.
유영남 10-02-17 13:37
  w



집사님 나도 남들이 좋아하는 그런사람 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김정건 10-02-18 00:19
  생각할 수록 좋아지는 그런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모습에서 주님을 볼 수 있다면 더 좋겠구요.
그러려면 더 많이 낮아져야 할터인데...
그것이 쉽질 않습니다.
불쑥 불쑥 올라오는 내면의 욕망으로 인해서
오히려 주님을 가리는 모습으로 살 때가 많으니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