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속에서 오늘 목장예배를 위해서 오전 9시 36분에 우리 교회에서 운전을 넘 잘하시는 집사님 차를 타고~~ 뒷자리에 저의 옆에 환하게 앉아 계시는 집사님과 10분정도의 시간 속에서 양질의 나눔을 가졌습니다..
나눔의 주요 내용은 책에 대한 나눔이였죠^^ 본회퍼 목사님과 유진피터슨.. 등등~~ 책을 통한 진솔한 나눔과 눈빛과 말의 깊이로 짧지만 아주 달콤한 시간이였죠^^
달콤한 초코릿과 비교가 되지 않는 영적으로 더욱더 고조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창밖에는 눈때문에 제설 작업하는 차로 시끌법적 했지만.. 우리가 타고 있는 따뜻한 차라는 공간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항상 어느 곳에든지 함께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매일의 삶 가운데 가장 좋은 자리. 삶의 최우선 자리에 두어 살아가는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네요..
오늘 모두들 행복하셨죠~~
모두들 명절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