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영적 DMZ2024-05-29 17:39
작성자 Level 10
40년 정도의 시간을 부모님의 영적인 그늘에 살다가 새로운 장막으로 하나님께서 옮겨주셨습니다.
그동안의 살아가느라 힘들고 지친시간들을 보상이라도 해주시는지 정말 감사할 정도로
좋은 환경으로 옮겨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저를 향한 계획속에는 좋은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면서 살아가는데 급급해하는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인생의 두번째 미션인 셈이지요...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으로  '섬김'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의 관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인 은사를 가지고 교회에 덕을 쌓고 개인의 모습으로는 가장 보람된
시간들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 인생의 계획속에는 60까지는 섬김의 모습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세워나가고
육십이 넘어서는 주일학교 교사를 할 것입니다.
제 인생에서의 세번째 미션이겠지요..
그래서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속에 제가 지나왔던 아름다운 세상을 말해줄 것입니다.

제 인생에서의 두번째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에 영적인 나약함이 나를 누루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부모님의 따뜻한 그늘속에서 온실에서의 화초처럼 자라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제 스스로 가정의 영적인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을지 걱정도 앞섭니다.
제 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 부부가 영적인 울타리가 되어 우리 부모님이 해주셨던 것처럼
저희 부부도 아들을 위해  믿음의 대를 잇는가정으로 세우고 싶습니다.
지금보다도 더 많이 가정을 위해, 남편을 위해, 아들을 위해  무릎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오늘 오후 5시30분 섭영인, 권미숙집사의 이사예배를 드립니다.
새로운 영적인 비무장지대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기위해
세인지기들의 축복속에서 출발하려고 합니다.
꼭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세인의 공동체속에서 많은 사랑을 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권미숙 10-02-04 08:18
  주소는 제천시 고암동 보미 파란채 106동 406호 입니다.
교회에서 5시 10분에 출발합니다.
rlvehek 10-02-04 09:57
  아름답고 기쁨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중보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행하는 귀한 믿음이 어찌나 부러운지요
늘 영적으로 깨어있는 집사님!! 사랑합니다
이정희 10-02-04 10:01
  집사님 문자 받고 생각이 짧았구나 싶어 문자 보내고 홈에 글 올리려고 들어 오니 이미 감동의 글이
날 더 부끄럽게 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새 장막에서의 새로운 두 번째의 미션이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찬양을 드리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일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세인지기 모두는
함께 축하하며 감사할 것 같아요. 좋은 장막에서 늘 감사가 흘러 넘치길 소망하며 사랑합니다
강지숙 10-02-04 14:12
  집사님의 마음이 전해옵니다^^
새로운 장막에서의 두번째 미션이 목사님의 강복기도와 함께 멋지게 이루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멋져부러~~~^^
앞으로 20년뒤 교사수급은 걱정안해도 되는거죠ㅎㅎㅎ^^
변명립 10-02-04 23:57
  집사님 서울에 오느라 참석을 못해 아쉽네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모든면에서 더욱더 승리하는 귀한가정 되시길 기도하겠읍니다.
김문숙 10-02-05 03:37
  행복한 믿음이 샘솟는 집사님 댁에서의
이사 심방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두 집사님을 향한 특별한 계획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과 항상 함께하는 집사님..
이사온 장막터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으로
무릎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는 가정이 되길
기도할께요..
이강덕 10-02-06 10:32
  권집사님. 감기는 어때요? 여러가지로 무리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섭집사님에게 주어진 미션과 권집사님이 소망하는 미션이 기대되는 사역을 감당하는 목사는 행복하고 설렙니다. 새로운 장막에서 갈렙의 심정으로 승리하는 권집사님 가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심재열 10-02-08 18:04
  집사님께 기대하는 영적 기대감이 참 큽니다.
분명한 것은 저의 기대감이 아니라 주님의 기대감이라는 것을 잘 알죠.
늘 비본질과 싸우는 집사님을 응원합니다.
이제 인생의 남은 반을(?) 향해 달려가는 집사님의 삶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주님께 다가가길 늘 기도합니다.
정말 아주 많이 축하합니다.
신명식 10-02-10 09:05
  아! 꼴찌!
댓글이 늦었네요!
주님께서 섭영인집사님과 권미숙집사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여러분~ ~ 다 아시죠~ ~
주부의 역할?! 요리?! 쬐끔! 2%! 부족하면~
연락주셈! 자문이 필요하다면~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주님의 축복만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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