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새벽을 지켰습니다. 새벽이라는 시간은 주님과 가장 밀접하게 교제하며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라는 것을..
오늘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봄의 새싹의 파릇함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새벽 미명..
거리의 한산함 속에 달리는 택시를 타고 교회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사랑에 깊은 은혜를 따라..
목사님을 통한 디모데후서의 귀한 말씀의 은혜를 따라..
돈을 사랑하게 될때 믿음에서 떠나게 되며 근심이 몰려드는 것을 볼때..
하나님만 오직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겨울이 긴 계절을 봄이라는 친구에게 서서히 주고 있네요..
주안에서 새로운 시작과 ..설레임이 느껴지는 새벽을 통한 은혜가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