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막터에서 어제 이사 심방예배가 드려졌습니다. 장로님,권사님, 셈하기도 힘든 많은 분들이 거실을 꽉 채우고 은혜 가운데 예배가 드려졌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과정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권집사님 기도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였던 집사님을 보며서
귀한 장막터를 통해서 이루어가실 비전을 느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많은 권사님들의 고추튀김,옥수수 알갱이가 섞인 동그랑땡,파릇함이 묻어나는 파전,, 새콤 달콤 오이 무침, 반들 반들 잡채, 무의 아삭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동치미,쫄깃쫄깃 찰떡과 화려한 무늬를 자아내고 있는 약밥..그외 많은 음식들과..
주방 곳곳에서 섬김과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손길 손길이 귀하게 느껴졌죠..
권집사님의 새로운 장막터가 우리 모두의 기쁨으로 다가오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꽃을 피어나가는 가정으로 세상과 섬김으로 소통하는 가정으로 시편 23편의 귀한 말씀처럼..
세상에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꽃으로.. 가는 발걸음 걸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권미숙 집사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집사님.. 진심으로 넘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