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 ... 그 십자가가 나에겐 왜그리 무겁고 힘이 드는지...도망치고 싶은 하루 하루를 보내며 깊히 묵상했다 이번 사순절 기간에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주님은 얼마나 무겁고 힘이 드셨을까... 벌레만도 못한 나를 위해 그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하니 정신이 벌떡 들었다. 나는 너를위해 아낌없이 다 주었는데 그 자그만한 십자가가 힘들고 무겁다고 투정하며 도망치려했던 내가 왜그리 부끄러운지...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다 그 십자가 나도 달게 지겠노라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