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교회에서 열리는 두번째 윷놀이 한판이 벌어지는 오후 ... 작년을 떠올리며.. 목청껏 응원했던 많은 권사님과 날아가는 윷에 온몸을 실어 덩실덩실 춤추셨던 권사님과 집사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작년의 흥분과 감동을 추억하며..
오늘의 멋진 광경도 일품이였습니다. 서로 열띤 경쟁을 벌이며.. 멋진 변집사님과 강집사님의 사회로.. 질서 정연하게 경기의 규칙을 잘 지키며.. 조금 흥분도 하셨지만~~ 모두들 어린이가 된 것 마냥.. 까르르 웃음이 넘치고.. 윷을 던질때 이루어지는 환호성이 지금까지도 울려 펴지는 듯 하네요..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어 주 안에서 행복을 나눌 수 있었기에.. 오늘 1푸른 초장의 멋진 승리로.. 우리 세인 모두의 승리였던 하루 였네요~~
윷을 따라 온몸으로 응원했던 열정적인 모습들.. 또다시 아쉽게 내년을 기약 해야 되겠네요..
멋진 세인의 식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