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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갈아엎기2024-06-05 18:31
작성자 Level 10

2024년 5월 1일 수요일 성서 일과 묵상

 

갈아엎기

 

오늘의 성서 일과

 

시편 80이사야 65:17-25, 요한복음 14:18-31

 

꽃물 (말씀 새기기)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마중물 (말씀 묵상)

 

이사야의 선언은 웅장하다그리고 놀랍다적어도 이스라엘 공동체를 대상으로 말하는 예언자의 목소리는 힘이 있어 보인다그 중에서도 성서 일과를 묵상하는 나로서 제일 인상 깊게 다가온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 선언이다물론 예언자의 입으로 선포한 내용이 지구를 다시 조성한다는 새 창조를 의미하지 않는다작금을 통제하고 통치하는 빅 브라더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세계로 진입한다는 의미일 것이다아주 가끔은아니 이제는 대단히 빈번하게 호흡이 잘 안 되게 한다고 느끼게 할 정도로 숨 가쁨을 경험하곤 한다작금의 모든 영역이 다 그렇다어디가 문제인지를 파악하면 수리라도 들어갈 텐데 모든 것이 고장이 났기에 어디에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를 모르게 총체적 망가짐의 시대이기에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다차라리 이럴 바에는 통째로 갈아엎는 게 나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해서 예언자의 목소리가 크게 들린다내 나라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기를 학수고대해 본다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갈아엎기 말이다.

두레박 (질문)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기를 기대하고 있는가?

 

손 우물 (한 줄 기도)

 

창조와 역사의 주 하나님하나님의 일하심을 어찌 제가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하지만 한 가지하나님고여 있는 이 땅의 물을 갈아주십시오덕지덕지 굳어 있는 메마름을 갈아주십시오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 주십시오.

 

나비물 (말씀의 실천)

 

5월이 시작되었다내 심령의 고여 있는 물을 과감히 버리고 새 물로 채워보자.

 

하늘바라기 (중보기도)

 

푸르고 푸른 5월에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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