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전 신학교를 졸업하고 단지 불타오르는 사명감 하나로 교회를 개척할 때 만났던 친구들이 이제는 반백의 나이가 된 것을 보고 뭔가 가슴이 찡하다. 앨범을 보다가 지난 달 위로차 함께 모였던 친구들이 눈에 띄어 격려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다시 불쑥한다. 위기의 한국교회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친구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 (거리두기 2,5단계 훨씬 전의 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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