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순례자의 집(필그림 하우스)를 찾아 2020년 후반기 목회를 생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기 사역을 거의 감당하지 못한 당혹감 속에 있기에 헤쳐 나가야 할 후반기 목회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래서 그런가, 침묵의 집이라고도 부르는 필그림 하우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주군께 지혜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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