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보는 것이야말로 모든 복들 중에서 지고의 복으로 여겨져 왔다. 이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복들의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지복을 단 한 순간만이라도 맛본다면 이 세상에서 겪었던 모든 고통과 슬픔의 기억이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영화롭게 된 성도는 바로 이런 복을 영원히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영화롭게 된 성도는 바로 이런 복을 영원히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사탄과 육신과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들은 이런 복을 누릴 것이다.
클루니의 베르나르는 이렇게 말했다.
오 , 간사함을 모르는 신부여 신비로운 황홀 속에서 그대는 느낄 것이니,
왕자님의 감미로운 입맞춤과 신랑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살아있는 진주로 만든 팔찌와 시들지 않는 백합은 그대 것이로다
어린양이 언제나 그대 곁에 계시고 신랑은 오직 그대 것이로다
주님이 면류관을 상으로 주실 것이며 주님의 방패로 지켜주실 것이다.
주님 자신이 그대의 궁전이며 주님 자신이 그 궁전의 건축가이시다.
우리의 믿음을 가지고 성결한 삶을 위해 힘쓴다면 이 세상에서도 어느 정도 이 영광의 광채를 맛볼 수는 있다.
"나는 진짜인가,가짜인가? p189
믿음의 눈으로 영광의 광채를 발하는 귀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