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어린잎
가장 여리고 가장 푸른 잎이
맨 위에서 나무의 성장을 이끌어 갑니다.
연둣빛 어린잎이 살아 있어야 나무도 살아 있는 것입니다.
연둣빛 어린잎이 밀고 올라간 만큼 나무는 성장한 것입니다.
싱싱하게 살아있는 젊은 소년 소녀, 연둣빛 잎처럼
푸른 젊은이들이 변화의 맨 앞에 서 있을 때
새로운 시대는 오는 겁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싱싱하게 살아있는 연둣빛 어린잎이 한창인 5월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 앞에서 피어나지 못하고 멈춰 있던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 주신 말씀안에서 매일 매일 새잎이 살아 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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