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나도 한번2024-05-29 18:37
작성자 Level 10
우리 목장이 식사당번이라 주방에서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 메뉴는 뭐예요?"
누군가 굵직한 저음으로 고개를 내밀며 묻는다.
"어머, 어머....."
임영애 권사님과 내 입에서 동시에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오랫만에 신명식 집사님이 오신 것이다.
"너무 반가워요."
"어떻게 왔어, 고생했지?"
동시에 우리 입에서 이야기가 터져나왔다.
신 집사님 특유의 사람좋은 미소를 보니 너무 좋았다.

역시 자리를 비워봐야 그 진가를 아는 것인지....

지난 주일
창립 1주년 , 그 큰 행사에 꼭 있어야할 신 집사님이 안계시니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었다.

내가 없어지면 누가 눈치라도 챌까?
갑자기 그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일이라도 열심히 할걸,
그래야 없어져도 없어진줄 알지.....

어디
나도 한번
다음주일에  사라져볼까???


이강덕 10-05-03 22:35
  절대로 안 됩니다.
요즈음 이영미집사님을 보면서 느끼는 담임목사의 감동을 빼앗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신집사님의 수고를 이렇게 격려하는 이집사님의 마음 씀이 너무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샤론의 꽃을 성경은 예수님이라고 비유하고 있는데 세인의 민드레 같은 집사님이 동역자로 서 있어 종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신명식 10-05-04 12:55
  이영미집사님! 감사합니다.
몸은 그곳에 있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세인지체들과
함께 있었음을~
내일 또 그곳으로 기약없이 가지만~
집사님과 세인지체들의 관심과 사랑을
마음에 품고 갑니다.
세인지체! 여러분~ 사랑합니다~ 
심재열 10-05-07 13:16
  안돼요 안돼...(어디 서 들어 보셨죠?)

신집사님이 또 충주에 가셨습니다.
건강하게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하고
빨리!!!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요.

이선민 10-05-11 13:25
  5월 16일이면 방역 해제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모두들 신집사님을 어찌나 기다리는지...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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