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을 읽고 : 정은희집사
영혼을 살리는 설교란 참 기도 뿐이다.
반대로 영혼을 죽이는 설교란 기도가 없다는 것이다.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하시는 것 그리고 비로소 성도와 하나 되어 참된 축복의 통로, 귀한 예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우리 주님도 옛 선지자들도 새벽부터 정한 시간이 되면 골방에 앉아 몇 시간 씩 주님과 교제하는 뜨거운 기도 시간을 가졌는데 현재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내가 필요할 때 어려움이 닥쳤을 때만 주님을 찾는 것은 아닐까?
옛것은 버리고 새 부대에 다시 담아야 할 것 같다.
진실로 아무 댓가 없이 주님이 나를 택하여 주셨는데 주님께 가까이 가는 길은 쫒기 듯 그런 시간이 아니라 정한시간 주님과 깊숙한 만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게으르고 나태하지 않게 진실 되게 변하려 합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을 위해 성도는 목사님을 위해 서로 중보하고 사랑할 때 참되고 복된 교회 최후의 승전가를 부를 수 있는 교회가 될 것 입니다.
어떤 사역도 기도 없이는 성공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안디옥 교회 강한 용사들처럼 진정한 크리스천 이라고 불리는 세인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해요.
기도의 능력을 읽고 : 이영란 집사
책을 읽고 도전받은 마음이 너무 커 다시 한 번 손에 들게 되었다.
첫 번째나 두 번째나 책을 다 읽고 난 후의 마음은 “ 더 많이 기도하고 싶다”였다.
기도의 능력을 읽은 후 내가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 오면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기도의 거장들이 하나님께 올린 기도를 읽으면서 정말 하나님께 드려야할 기도의 제목은 이런 것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왜 그동안 신앙생활의 여정가운데 환경과 상황가운데서 머뭇머뭇 거리며 하나님의 군대로써 쓰임 받지 못했는지 알았다.
나에게는 하나님께 열심히 매달려 하늘에서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이 없었으며, 그 분께 쓰임 받고자 하는 강력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열성적으로 간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내가, 그리고 기도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여기 이 자리에 올수 있었던 것들은 믿음의 거장들이 하나님의 온전한 능력으로 가득 채워지도록 끊임없이 갈구했기 때문이며 믿음과 경건으로 가장 고결한 지경까지 다 다를수 있도록 밤낮으로 간구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제 기도의 용사로서 기도의 자리에 설 때마다 우리 세인지체들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아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도록 날마다 기도해야할 의무가 있음을 알았다.
교회가 기도하지 않아 천년 간의 영광의 시대는 그 막을 내리고 예수님의 재림은 무기한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지옥은 확장되고 교회에서 죽은 예배를 드리는 자들로 그 무시무시한 굴이 채워진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기도하지 않는 죽은 그리스도인이 바로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일은 재능이나 후천적인 교육으로 얻은 지식으로는 결코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오직 넉넉한 믿음과 기도, 즉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힘입을 때만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은 사람을 세우시기를 원하시고 계신다.
자신과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고 철저하게 하나님을 향해서만 온전히 마음을 여는 사람을 하나님은 일꾼으로 쓰고 싶어 하시며 여전히 찾고 계신다. 세상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성도의 삶은 끊임없이 자아를 죽이고 세상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자기영혼을 수고롭게 해야 한다고 한다.
십자가를 진 삶만이 생명을 살 릴 수 있을 것이다.
책을 덮으며 강렬한 소망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하나님이 찾으시는 적임자가 바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영적으로 메마른 영혼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끼침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일상적인 삶이지만 성령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고 싶다.
내 자신의 성품과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
그런 사람 되고 싶다.
기도의 능력을 읽고 : 장희진 집사
부끄럽지만 두 번째로 접하게 된 기독 서적, 먼저 책 표지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십자가를 손에 걸고 두 손을 꼭 쥔 채 기도하는 손, 이 시간 나에게 필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열심히 말씀에 순종하며 기도에 힘쓰겠다던 나의 다짐들이 일상에 부딪혀 제대로 실천하지 못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고개가 숙여졌다.
‘기도의 거장’ 이라고 불리는 E. M 바운즈가 쓴 이 책은 설교자가 얻어야 할 힘의 원천으로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나는 설교자가 아닌 나를 접목시켜 읽어 보았다.
오늘 날 교회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기도하는 사람, 기도에 능한 사람이다.
성령은 방법을 통해서 흘러오지 않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도구가 기도이고 그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참된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 부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날마다 무릎 끓으며 기도하는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신다. 난 어떠한가? 내가 필요로 할 때만 하나님을 찾고 있진 않았는지...
기도를 하지 않는 것보다 거의 하지 않는 것이 더 악하다는 말이 순간 나를 두렵게 하기도 했다. 하나님 앞에선 온통 부끄러운 행동뿐이다.
끊임없이 알려고 하고 변함없이 믿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
형식보다는 마음의 중심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나의 신앙생활에도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하지 않을까?
짤막한 기도가 아닌 하나님과의 충분한 교제 속에서 성령을 경험할 수 있는 간증이 나에게도 임하길
이런 나의 바램들이 이 순간뿐만 아니라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길 간절히 원해본다.
기도의 능력을 읽고 : 김현미 집사
이 책을 읽으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되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려면 적어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깨우침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하고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의지하고 간구한 때가 과연 얼마나 되었는지, 날마다 기도로 힘쓰고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었나 생각해 보니 참 부끄러웠다.
기도가 내 삶의 일부가 되어야하고 특별히 중요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만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날마다 기도하는 습관으로 단련된 자를 하나님께서는 인정하고 들어주신다는 말씀은 알고 있지만 행하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였다.
하나님을 위해 영향을 끼친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침 일찍 하나님을 찾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따르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아침 일찍 하나님을 찾는 영혼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사역자로 세워주실 것이다.
기도의 선진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 또한 귀중한 시간을 드려 하나님께서 날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를 느끼고 싶다.
본문의 내용 중에 ‘기도는 선을 행하는 능력이며 참된 열매를 맺는 비결’이라고 했다.
기도에 게을리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많이 가질수록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개선되고 유지될 것이며 하나님의 진리를 올바르게 깨닫고 믿고 실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기도는 하나님을 분명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한다. 거룩한 사람일수록 기도를 중요하게 여기며 기도하는 마음만이 구원의 방법을 알게 하고 복음의 능력이 일어나게 한다고 한다.
경건의 시간을 길게 가질수록 영의 성장에 발전이 있으며 짧게 잠깐씩 하는 서두르는 기도는 오히려 영적인 타락으로 이끄는 근본이 된다는 부분에서 기도는 꾸준히 일관성을 가지고 진지하게 집중해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교제에 전력해야 함을 일깨워 주는 대목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내 기도생활의 반성은 물론이고 잘못된 기도습관의 개선과 앞으로의 나아방향을 바로 보는 마음을 얻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고 헌신된 자세로 복음을 전했던 기도의 선진들과 같이 기도의 능력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깨달았다.
나 또한 하나님과의 진실 된 교제의 시간 갖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행하는 그리스도인, 마음 밭에 좋은 씨를 뿌려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곧게 세워져서 기도의 능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기도의 능력을 읽고 : 최주현 집사
본문에서는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근본원인이 기도생활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한다.
기도의 의무를 게을리 여기고, 영적인 수고로움에 싫증을 느끼며, 순전함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못할 때는 삶이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불평과 불만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니 소망이 없고, 삶에 열매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기도로 준비되지 않은 자를 사용하시지 않음 또한 당연하다.
기도를 했다 하더라도 기도 속에 하나님! 그분을 원하는 간절함보다 내가 가진 소원의 응답을 위한 기도가 항상 최우선이었던 것 같다.
알면서도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지 못했던 기도에 대한 잘못된 습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예수께서 그리하셨듯이 오랜 시간을 눈물과 간구로 씨름하며,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치열한 전쟁을 치르고 승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성령 충만함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보여주시며, 그런 자 로 하여금 당신의 약속들을 이루어 가신다고 했다.
이전 세대가 기도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위대한 일들을 이루었던 것처럼 지금 시대에도 하나님은 일을 맡길 적임자를 발견하시면 그들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신다고 했는데 그 적임자들이 우리 세인의 공동체가 되길, 그리고 내가 되길 소망한다.
그저 꿈으로만 여기고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을 요즘은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다.
할수록 힘든 것이 기도인 것 같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응답을 떠나서 먼저 내가 기도를 통해 변화되길 바라신다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더 그 분 앞에서 벌거벗은 아이처럼 정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기도를 하며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그 교제 가운데 당신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당신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 시켜 주신다.
기도를 통한 희열을 알기에 날마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며 성령의 기름부음을 소망한다.
더불어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의 의미는 그 귀중한 유익을 삶으로 실천할 때라고 했기에 더 인내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당신께서는 우리의 입에 소금을 넣어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갈망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교부철학의 대성자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이다.
어느 때는 변함이 없는 현실을 보며, 두렵고 암담한 생각도 들지만 그럴 때마다 당신을 갈망하며, 기도의 자리에 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 앞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더 놀랍고, 더 깊고, 더 참되게 그분을 원하여, 날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기도의 시간들이 되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한다.
기도의 능력을 읽고: 이영미 집사
직전 교회에서 우리 교회가 분리(?)되기 전 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
많은 교인들이 병문안을 오셔서 교회의 사태에 대한 각자의 의견들을 피력했다.
그때마다 아버지의 처방은 한가지였다.
“지금 얼른 교회로 달려가서 밤새 울며 하나님께 기도하라.”
특히 안수 집사님들이 단체로 병문안을 오셔서 상의를 드릴 때 더욱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모두들 어서 가서 기도해라. 당장 오늘 밤, 전 교인에게 연락해서 모두 교회에 모여 밤새워 기도해라.”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미 상황은 끝나서 되돌릴 수 없는데 왜 기도를 하라는 것일까?’
지난번 <낙타 무릎>에 이어 <기도의 능력>을 읽으며 이제 조금 이해가 되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자기 사역자에 대해 불평해 온 그리스도인들이 더 이상 불평불만을 그치고 그 사역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부르짖는다면, 다시 말해 겸손하고 열정적으로 그들을 위해 하늘을 뒤흔드는 중보기도를 드린다면, 그들은 더욱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기도의 능력>이 책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많은 성공한 사역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도 때문 이라는 많은 예를 보여준다.
기도가 사역자들에게 완벽한 스승이며 학교라는 이야기이다.
사역자들에게 기도는 바울처럼 영혼의 진정한 노력을 기울인 투쟁과도 같은 것이고, 야곱처럼 이길 때까지 하는 끈질긴 씨름과도 같은 것이며, 예수님처럼 ‘심한 통곡과 눈물’로 드린 간구와도 같다.
그러나 사역자들에게만 기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아무리 사역자들이 훌륭한 설교를 해도 기도하지 않는 영혼을 도울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는 것이다.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개개인의 기도가 합쳐지면 그 어떤 세력도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다.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며 참된 기도는 가장 크고 놀라운 선한 열매를 맺는다.
<기도의 능력>을 읽으며 정말 기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도 좀 더 많은 시간을 기도에 투자해야 할 텐데, 시간이 날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닌데.
새벽기도에 대한 부담감도 점점 커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