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광야에 가면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나와 하나님..그리고 광야 바람만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감사해야 해요.. 당신의 소중한 일생안에 하나님과 당신.. 단 둘만 존재하는 그 시간을 당신에게 주셨잖아요.. 그 시간은 당신에 일생중에 가장 귀한 시간들입니다.. 그 광야를 지나.. 가나안땅에 도착했을때 이 시간들이 그리워 질꺼에요.. 이 세상안에서 하나님과 당신만 존재했던 지금 이 시간들...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걸 느끼는 이 시간들.. 어느때보다 하나님의 보호와 긍휼을 받고 있는 이 시간들.. 하나님 사랑으로만 당신 영혼이 한없이 채워지고 있는 이 시간들..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랑..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평안이란 단어.. 예수님의 생명.. 이 광야에서 모두 느낍니다. 나는 하나님이 계시는 이 광야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언젠가 정말 이스라엘 그 광야에 내 두발이 있게되는 그 날.. 나는 광야 바람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내가 서있는 그 광야가 .. 푸른 초원으로 변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두려워 말고 담대하라" (수14: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