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1)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2)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막 9:35. 3)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 12:28. 주님을 따르는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잘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실천을 하셨지요.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로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어느 도시에서 아주 큰 오르간 연주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오르간에 펌프질을 할 사람이 병석에 눕게 되었습니다. 일이 그렇게 되자 한 유명한 작곡가가 자신이 그 일을 하겠노라고 자원했습니다. 사람들은 놀라서 왜 그런 천한 일을 하려느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작곡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음악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음악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결코 초라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면, 예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도 결코 보잘것없어 보이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기쁠 것입니다. 섬김 !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된 당신에게 예수님이 친히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주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사람으로서 주님과 이웃을 섬기기 원하오니 저희로 하여금 종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나는 행해야만 한다.
세인의 목자와 지체들을 축복하고 교회학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섬김이들을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