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 매일의 아침보다는 조금은 더 설레이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을 깨웁니다. 오늘 새벽은 더욱 설레였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중보기도"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주일날 선생님들과 헤어지며 1일 새벽만큼은 꼭 지키자고 약속했습니다.
그... 런... 데...
바닷가도 아닌데 인어공주가 된 느낌이랄까 >.<...... "샘들여! 각오하시래요~"
새벽에 주신 은혜는 선물이었습니다.
호세아 10장 12~15절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 |
"여호와의 임재를 사모하는 자가 묵은 땅을 기경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견고한 진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두 마음은 무엇입니까? 두 마음을 가진 자는 묵은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호세아 10장 2절)"
이 또한 지나가되... 젊음도 지나가고, 물질도 지나가고, 권력도 지나가고,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입니다. 우리들의 견고한 묵은 땅을 기경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부흥을 진심으로 바라고 원한다면, 나는 내 안에 주님과 함께 또 다른 마음이 상주하며 달리고 있는 것에서 또 다른 그 마음을 깨버리겠습니다. 주님보다 그것을 따르며 쫓겨가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