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김정희집사님의 필립 얀시의 '아. 내안에 하나님이 없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2024-06-03 11:55
작성자 Level 10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던 것 같다

처서가 지나가자마자 아침저녁 공기가 선선하고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포스터 문구로 단골처럼 등장하던 문장이 떠 오른다.

이번 책자도 나에게는 비록 쉽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이 책에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존재의 여부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반대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열망을 채워 주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절대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억지로 자신을 위로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는 때에도 하나님을 부르는 그 때에 아무 말씀 없으신 하나님은 그 순간에도 날 보고 계신다.

때때로 나는 하나님을 믿는데 왜 내 안에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을까?

그러나 분명한건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고 오늘도 살아 계신다는 사실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하나님만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생각조차 못하는 일을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신다.

내 안에 없는 것 같이 느껴져도 하나님은 오늘도 내 안에 여전히 계신다.

가장 자리에서 서성거리지 말고 중심부에 서서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하는 크리스천으로 남고 싶다.

 


이강덕 10-09-02 11:48
  김집사님의 보고서를 읽으면서 평신도 사역자들도 결코 가볍지 않은 그리고 많이 생각하여야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이렇게 소화할 수 있구나 하는 감동에 젖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는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얀시의 깊은 영적 통찰력을 꿰뚫은 집사님을 축하하고 아 하나님은 내 안에 여전히 계심을 감사하며 주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집사님이 되시기를 중보합니다.
놀라운 영적 진보를 위하여 크로스웨이 사역을 집사님께 맡겨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항상 얀시가 말하고 있는 주님과의 견고한 믿음의 끈을 신실하게 붙잡는 집사님이 되시기를 중보합니다.
친정 아버지의 쾌유를 지속적으로 간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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