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앨범

제목내일 또 있죠??2024-06-03 11:47
작성자 Level 10

사형제가 참석한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에겐 못내 아쉬움이 크다.

오고 가는 차 안에서 받은 말씀카드를
하나 하나 만져가며 그 날 있었던
감동의 순간들을 아이들이 서로 서로
말하며 웃고 넘어간다.


막내인 명훈이는 "내일 또 있죠"
자꾸 물어본다..

"내년 여름 성경학교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죠"

사형제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로 여름성경학교에 오게된
병윤이와 병욱이 역시..
"참 재밌었어요~"
라고 이야기 한다.

어린 아이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목자의 따뜻함 속에 이루어지는
작은 조각의 추억들은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통해 주신
아름다운 은혜임을 기억할 것이다.

입술에서 말씀이 떠나지 않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 소리가
이 밤 가득 퍼진다..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여름성경 학교를 통해
처음 교회에 들어오게 된 아이들까지..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발걸음의 행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이강덕 10-07-27 11:53
  김집사님의 아이들 사랑이 스플링크니조마이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집사님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강지숙 10-07-27 13:53
  제가 '짱 패밀리'라 불리는 우리 아이들이 끝까지 참석하지 못해 무지하게 아쉬웠더랍니다.
종훈이더러 '내일 또 오고 싶지?' 라며 한참을 실갱이도 했더랬죠.
집사님의 글을 보니 웃음이 납니다.
성경학교의 추억이 우리 짱 패밀리에게 남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애들아! 내년에 더 신나고 재밌게 끝까지 해 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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