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일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을 뽑는다면 첫번째는 크리스마스고 두번째가 여름성경 학교라고 이야기 한다..
성경학교의 기다림은 아이들에게 뙤약볕의 장마비처럼. 아이들의 영적 육적인 목마름을 채워 주기에 아주 풍성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아침부터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시작하는 시간 장마비가 세차게 퍼붓긴 했지만.. 하늘에서 내려진 비와 같은 은혜가 여름 성경 학교 내내 쏟아 부어 지기를 기도한다.
신나는 음악과 어울러진 게임 한마당..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떠나지 않고.. 시작되는 목사님의 달콤한 말씀.. 추억의 북아트.. 청년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 사랑 듬뿍.영양 만점의 멋진 간식까지..
천장에 드리워진 사랑의 풍선의 물결이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로 오늘 참석한 모든 아이들의 마음 속에 드리워지는 것 같았다.
교인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선물 팡팡..추첨이 끝으로 첫번째의 여름성경학교가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다.
오늘 선생님들 넘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