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권사님의 아들인 고 안해철 안수집사님의 장례 예배가 8시에 드려졌습니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 드리는 내내 그 아픈 마음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예배 가운데...
우리의 인생이... 무엇을 보고 가는가.. 이땅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남겨야 할 흔적은 어떤 것인가.. 저 천국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서.. 길지 않은 우리의 삶의 인생을 열심히 예수의 흔적을 남기며.. 살아가야지...
많은 분들이 함께 위로예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의 잔치에 있는 자보다.. 슬픔을 함께 나누는데 더 집중하는 지체들을 보면서.. 은혜가 깊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기도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