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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참된 부자는 남을 부요케 하는 자2024-06-03 11:59
작성자 Level 10
참된 부자는 남을 부요케 하는 자              

예수님의 생애는 나눔의 생애였습니다. 
주님은 진리도 지혜도 사랑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나눔에 대한 묵상을 하면서 이해인 시인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 주님 당신의 생애는 그렇게도 철저한 나눔의 생애로
부서졌건만 우리의 날들은 어찌 이리 소유를 위해서만
숨이 차게 바쁜지 시시로 당신 앞에 성찰하게 하소서. 
진정 당신 안에서가 아니면 나눔의 참뜻을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당신이 세상에서 모범을 보이신 대로 아낌없이
모든 것 내어 주고도 한 끝의 후회가 없는 너그럽고
순수한 마음을 주소서. 

/ 나눔은 소유의 많음에 있기보다 존재의 넉넉함에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 내면의 충만을 누리는 자만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나눔은 물질의 과다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의 문제입니다. 
나눔은 사랑할 때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대상에게는 항상 나눌 것이 있습니다. 
주고 또 주고도 줄 것이 남는 연인들의 마음처럼, 더 주지 못해
안달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나눔은 생명의 원리입니다. 
나눔은 희생으로 시작되지만 풍성함으로 열매를 맺습니다. 
기쁨은 나눌 때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눌 때
그 슬픔이 절감이 됩니다. 
깊은 샘물을 퍼내면 퍼낼수록 맑은 물이 올라오듯이, 우리의 삶은
나눔으로 더 풍성해집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 강준민


김정건 10-09-18 14:51
  한국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행함이 따르는 믿음입니다.
최근 한국교회 40대 목사들의 넘어짐을 보면서
아무리 강단에서 교단에서 방송에서 이름을 날려도
삶이 뒤받침되지 않으면 부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으면
진정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자신이 말한 것처럼 남을 부요케 하는 실천이겠지요.

제천에서 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리더군요.
교회는 이렇게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지 않는 세상에

세인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참교회가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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