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의 말씀 집회를 기도한 제목 그래로 은혜롭게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열방의 선지자 예레미아. 하나님의 마음을 읽었고 하나님의 눈을 가진 선지자.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살아나고 열방을 품으며 소명자의 삶을 살았던 선지자.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신 소명의 영성이 내 안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민감한 영성의 눈물의 소유자, 예언자였으며 절망의 소리,, 마른뼈와 같은 백성의 탄식소리를 듣는 소유자였으며 양쪽의 괴로움을 한몸으로 느꼈으며 하나님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을 공감하였습니다.
관심이 있을때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고 세밀한 음성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땅을 향한 마음, 공감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며 그 사람의 형편까지 맞출때 공감의 영성,영감지수,영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우리에게 공감의 영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신뢰할 사람이 없으며. 우리가 신뢰할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라는 것을... 고독은 종교이며, 홀로 하나님과 단둘이 있고 싶은 욕망, 아무것도 없는 순간 하나님만 보이며 강하게 훈련되고 바닥까지 내려가 있을때. 체험할때 더 영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께 고백하는 삶, 일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연약한 사람을 먼저 돌보며 긍휼의 마음을 가지며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는 교회.. 약자의 고통을 덜어주며.. 아벨을 찾아서 돌보아야 하며.. 사회를 위해 구제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
공존의 영성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내안에 말씀이 주인 되며 분별할 수 있는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인간의 힘을 넘어선 분별을 허락하여 주시고
70년을 기다린 후에 마음을 문을 열어준것 처럼. 고통을 수용하며 지속적인 경건, 끊임없는 참회의 시간 발걸음을 인도하는 분은 하나님 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때 고통의 몫..그 꿈과 비전을 향해.. 소망과 확신 속에서 기다림의 영성을 부어 주옵소서
더디어 오지만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고... 전심으로 심장이 끊어지는 마음으로 기도로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을..
귀한 집회를 통해서 받은 은혜 그대로 삶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고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