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복 정순예 강미정 이영순 최순남 홍주희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창세기 목장의 가장 큰 자랑은 누가 뭐라해도 환상의 콤비를 만들어내는 목자입니다. 위로 아래로 그 조화가 잘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둘이 연결되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 연결고리가 없으면 자칫 어색하거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창세기 목장에는 ‘섬김’이라는 아름다운 연결고리를 통해 위로 아래로, 또 옆으로도 환상의 콤비를 만들어내는 목자가 있습니다. 어른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 필요에 따라서 집에서 음식을 나누며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젊은 목원과 함께 만날 때는 어린아이의 재롱을 받아주며 친구가 되거나 혹은 할머니가 되어 줍니다. 목자가 목원들을 사랑하는 이런 섬김이 있기에 창세기 목장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지난 주 실버셀이 있는 목요일 오전. 여느 날 같으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빠지게 될 터인데 이날은 창세기 목장의 목자가 강사로 사역하는 날이기에 ‘우리 대빵이 가는 곳에 가야 한다’는 신뢰가 목요 실버셀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목자는 목원들을 사랑하고 목원들은 목자를 신뢰하는 섬김이 풍성한 이 창세기 목장이 다른 어느 목장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