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자의 편지 / 얼머나 사랑하느냐고 묻는 당신에게 ♡
당신에게 이 돌맹이 하나를 주겠어요. 그 돌을 다듬어 봐요. 쉽지 않겠죠.
손톱이 부러질 수도 손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차츰 예쁜 모양으로 변해가겠죠.
그 돌맹이 당신 손에 쥐어진 순간부터 그냥 돌맹이가 아니랍니다.
당신이 쏟은 애정만큼 당신 마음에서 귀한 것이 될 겁니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어 아프게 했어도 쉬 버리지 못 하겠죠.
주님도 당신을 그렇게 사랑해오셨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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